대부분 잡담이지만 본문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셨거나, 스포일러에 민감한 분이라면 뒤로가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생각난 김에 포스팅으로 남겨둘까 해서 적는 거라 두서없을듯 합니다

하................ 극장가서 처음 본 엑스맨 시리즈가 아포칼립스인데 그... 뭐 일단 뭐부터 말하면 좋을까


엑스맨 시리즈 입덕이 터무니없이 늦은 감도 있고요 제가 올해 퍼클-데오퓨를 처음 봤기 때문에

본래 영화보기 전에 예고편 클립같은 동영상은 일체 안 보는 타입인데 부러 엑아포는 다 찾아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납치씬을 봐버렸다



촤! 휙↑ 둥둥→→→


이거 완전 납치혼? 신부보쌈? 그런 거 아닌지?

웬만한 영화는 그럭저럭 다 재미있게 보는 편이고 특히 에찰에 단단히 치인 직후라 아무래도 좋으니 영화 보게만 해주십쇼 라는 입장이었고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처음 관람한 날짜가 23일 월요일이었네요 왕아맥 시사회를 다녀왔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JE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흑흑흑흑


처음 보고 나와서 에릭 왜 영고냐고 울기 바빴음 에릭 랜셔 최애니까요 내가 이 구역 에릭맘이다(빢침)

그 에릭이 어 이 정도로 착하게 살았으면 좀 내버려 둬야 하는 거 아니냐 왜 굳이 못 살게 굴어서 애를 흐콰시켜ㅠㅠ

그래야 영화가 전개가 되고 에릭꾸가 포호스맨이 되고 그러는 거니까 뭐.....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래도 좀 슬프네요


아포칼립스 너무나 게이같았다... 제가 눈썰미(?)가 없는 편이라 어떤 영화든 처음 관람시에는 스토리 따라가기 바쁘기 마련인데

아포칼립스 어떻게든 찰스를 손에 넣으려는 그 모습 정말 호게모이같았고요 너무 질척거리니까 에릭이 빡친 것 같았음



찰쑤는 내꺼야!


이때까지만 해도 엑스맨1 보다 말고 갔을 때라 진이 왜케 쎄지 쩝 <- 이 상태여서 결말의 피닉스 뭔데 그거 뭐야였고

하복 왜 이리 빠른 끔살? ??? 뭐지? 싶어서 찾아보니까 배우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듯? 하더라고요 넘 아쉬웠습니다

포호스맨도 썩 별로였고... 갠적으로는 영 진도 제 취향은 아니었고요 보면서 ? 싶은 장면들도 좀 있었고


근데 웃긴 건 아쉬운 점 막 나열하면서도 영화는 재밌었다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퀵실버는 역시 이번에도 잘 뽑혔더랩디다 스윗 드림스~



다시 없을 흑역사로 남을 후기촬영 후 메탈플레이트가 달린 아포칼립스 모자 득템

엑스맨 카드도 받았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진그레이/아크엔젤이라 집 가면서 울었음


다음날인 24일 화요일에는 코엑스 메가박스 엑스맨 릴레이 상영회를 참석했습니다



처음에 씨지발만 하는 줄 알고 투덜투덜 징징거렸는데 메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둘러 취소하고 메박으로ㅇㅇ 했는데 사실 좀 후회했습니다 씨지발에서 준 열쇠고리 넘 이뻐ㅠㅠㅠ


아니 난 적어도 데오퓨까지는 보고 집에 갈 수 있을 줄 알았지 시간이 이렇게 늦어질 줄 알았겠어

근데 좀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 엑퍼클만ㅋㅋㅋㅋㅋㅋ보고ㅋㅋㅋ귀가ㅋㅋㅋㅋㅋㅋ했습니다

데오퓨 극장에서 못 본 게 정말 천추의 한입니다 프리퀄 중에 최애작이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또 해줬으면 좋겠고...



캬 진짜 그 큰 화면에 쩔어주는 음성으로 엑퍼클 보니까 에릭찰스뽕을 막 한 사발씩 벌컥벌컥 들이키게 되더라고요



캬 누구최애인지 자알생겼다

막 진짜 와 뚜쟁이는 천재만재십니다 색감도 너무 예쁘구요 배우들도 어린 티가ㅋㅋㅋㅋ하... 에릭찰스 완전 잤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매그니토 그 구린 투구에 구린 의상 입고 나올 때 현실신음함


너무 구려어어어어어ㅓㅓ어ㅓ어어어어ㅓ어

집에서 쫓겨날 각오를 하고 데오퓨랑 아포칼도 보고 갈 걸 그랬나 이제와서 또 새삼 후회가 되네요 다시없을 기회였는데


당일 메가박스에서는 X맨 캐릭터 카드랑(극장에서 뿌린 것과 다른 종류) 3D 스티커를 주길래 받아왔습니다

에릭 카드를 구한 것은 좋았으나 종류를 전부 다 다르게해서 주던데 찰스 관련은 아무것도 못 받아서 아쉬웠구요

역시 이거말고 그 대머리 대머리 하나로 좀 어떻게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 이 난리 치고 왔어야 했어 진상이 되었어야 했어


번역 너무나 구렸습니다(엑퍼클) 번역 박지훈 떠서 ㅗㅗㅗㅗㅗㅗㅗ 하고 옴


찰스 렌티큘러 카드 구합니다 연락주세요


아무튼

수~목요일은 너무 바빠서 차마 영화관을 못 갔고

27일 금요일 판교아맥으로 2차같은 3차를 뛰러 갔습니다

가까워서 판교를 갔다기보다는 판교아맥 도장이 매그니토라길래 받으러 감 ㅎ



뻐킹헬멧

찰겨스님 도장도 받으려고요 어디더라 천호아맥인가... 하 서울/경기권 전역 투어하게 생김


3D 안경 너무 머리아프다 안경잡이에게 자비를


2차같은 2차아닌 2차같은 3차 후기는 그렇습니다 아포칼립스 여전히 게이같고 말이 많다

TV를 통해 러.....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단기간에 21세기를 따라잡기에 그는 너무나 늙었던 것입니다 아아........

노 모어 시스템 노 모어 수퍼파워! 를 외쳤으나 결국 쓸쓸히 홀로 사망하고 말았죠 역시 포호스맨 잘못 고름ㅇㄱㄹㅇ


아포칼립스 도입부 이집트씬 진짜 박력 개쩔거든요 웅장한 오슷 너무너무 취향이고 엔 사바 누르 외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그 당시의 포호스맨 ㄹㅇ 완전 쎔 개쎔 특히 그 염동력 쓰는 여자뮤턴트 카리스마 장난 아니고 마지막 순간까지 충성심ㅠㅠ


목요일날 엑스맨1,2 보고 3은 차마 못 보고(그럭저럭 내용은 다 알고 감) 이번에 본 건데 오호... 싶더라고요

울버린 짧게 등장했으나 매우 강렬하였다 후다닥 밖으로 도망치는 부분마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라이커 진짜 세기말 집착남 아닙니까 울버린 좀 놓아줘라 놓아줘ㅠㅠ 어떻게 데오퓨에서 타임라인을 뒤집어 엎었는데도 또 그러냐


아니 근데 아포칼립스가 능력 써서 찰스가 포호스맨 머릿속 못 들여다보게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체



헬멧어게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뻐킹헬멧이 매그니토 아이덴티티라지만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구려! 구리다고! 아포칼립스 패션센스도 구려!

매그니토 본인조차 헬멧의 상상을 초월하는 구림에 인상을 구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었던 장면



아포칼립스 뭔데 남의 복수를 대신 해버리고 그럽니까 어 우리 에릭꾸가 가족 잃은 슬픔에 가오잡고 일치려는데 왜 그래



물론 에릭의 노모어살인을 위해 나서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말입니다...

새삼 에릭이 굳이 아포칼립스를 따라갈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뭐 상관없나


에릭이랑 찰스랑 텔레파시로 얘기하는 건 좋았다 모든 장면이 좋았고 찰스 우는 거 존꼴이었고 헉헉

이 엑스맨 아포칼립스라는 영화는 찰스 자비에가 웃고 울고 난처해하고 피토하고 얻어맞고 신음하는 모든 장면 순간순간이 다 아름답습니다

한 씬에서는 아포칼립스랑 정신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유리하게 캐치한 찰스가 역관광을 시도하였으나



~역역관광의 시작~

맥어보이는 어떻게 날이 갈수록 미모가 피어나지



눈알요정 오지구요

X자로 빛 펼쳐지면서 웰컴 프로페서 하는데 크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기립박수치고 싶었음

대머리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미모는 한층 더 빛을 발하였으니...


근데 이 장면에 나온 기계들 데오퓨에 등장했던 센티넬 이전 모델들 아닙니까 진짜 완전 미스틱 빡쎄게 훈련시킨다고 생각했음

난 혼자 행동한다던 미스틱이 완전히 엑스맨의 편에 섰으니 이전 엑스맨123과는 확실히 라인을 다르게 잡은 것 같네요


자비에 스쿨 홍보영상? 떴던 것도 봤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엥? 교장 미모의 상태가?

이쯤되면 교수님 얼굴보고 입학하려는 뮤턴트들 넘쳐났을듯


분명 엑스맨 아포칼립스 관람 겸 후기인데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건지 1도 모르겠는 포스팅이 되어버림

베토벤 심포니 7번 2악장 잘 들었습니다 더 폴에서도 나왔고 킹스스피치에서도 나왔던 그 노래는 수많은 미사일과 함께 세계멸망곡이 되었다


모이라는... 엑퍼클에서 에릭한테 총 쏜 건 좀 빡쳤는데 엑아칼은 글쎄요 어차피 아포칼 깨우는 거 모이라 아니었으면 누군가는 했을 거고

뮤턴트 아닌 인간은 모이라뿐이라ㅇㅇ 찰스와의 러브라인은 브라이언 싱어의 필사적인 연막작전같았지만 무다무다 에찰 공식컾ㅇㅈ합니다

맞아 미스틱은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왜 내추럴 블루 폼 아닌데? 뮤턴트앤프라우드 까먹음? 이라고 하신다면 데오퓨를 보고 오심이...

나이트크롤러 퍽 귀여워졌음 에릭 제외한 포호스맨(엔젤/사일록/스톰)은 분량이 영... 스톰은 특히 조금 음 그랬어요


마지막에 에릭은 왜 찰스를 떠났을까 좀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에릭의 인간에 대한 증오는 결국 해결된 게 아니잖아요



찰스 말대로 사람 좀 믿고 살아보려고 호모 사피엔스 부인도 만들고(물론 퀵실버 낳아준 전부인도 있었지만 애 태어나기도 전에 금방 떠나버렸으니)

니나도 낳고 맞아 거기다 니나는 뮤턴트였다고ㅇㅇ... 아포칼립스 때문에 지반 흔들려서 공장에서 사람 죽을뻔한 걸 기껏 살려줬더니

망할 공장 사피엔스들이 그걸 경찰에 찔러서 부인도 죽어 니나도 죽어 결국 에릭은 호모 사피엔스ㅗㅗㅗㅗ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


어머니를 죽인 세바스찬 쇼우는 뮤턴트였지만 뻐킹 나치 체제를 이용해먹은 셈이니 그쪽도 ㅗㅗㅗㅗㅗㅗㅗ고

퍼클데오퓨에서의 트라스크라든가 그런 인간들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고


뻘하게 에릭 유전자 좀 심하게 우월한듯 피터도 뮤턴트 니나도 뮤턴트 캬

그래서말인데 에릭피터 잡으면 지옥갑니까? ㅋ 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오퓨에서는 둘 다 서로 아빠아들인 줄 모르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군 이땐 마냥 귀여웠지



새삼 에릭 대체 몇 살에 부인이랑...........한 거지 데오퓨 때 30대아닌가 대체.......얘는...............

엑아포에서의 피터는 은은한 찌통 있어서 좋았음 끝끝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거 정말 안타깝구요ㅠㅠ



물론 에릭한테 대고 내가 당신 아들이야! 하고 결국 말해버렸다면 오히려 또 확 식었을 것이다

이렇게 빠른데 항상 늦는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10년 동안 얼마나 매그니토 찾아다녔을지도 그렇고

제트기인가 거기서 매그니토 보이니까 행크 있는 앞자리까지 슈슉하고 달려와서 나도 볼래 낑낑하는 거 귀여웠다


메인은 에릭찰스지만 에릭피터도 좀 좋네요

아무튼



결국 둘은 또 다시 굿바이 올드 프렌드 해버리고 만 것이다 왜지...ㅠㅠ


에찰뽕이 아직도 빠지지 않아서 그런지 브싱 연출이 그럭저럭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엑스맨 아포칼립스 매번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보면서 막 화도 내고 뻐킹헬멧!

엑스맨 기존 팬이라면 어느정도는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 25일에 개봉했으니 아직 며칠 안 지났군요

많이들 보러 가주세요 굳이 팬 아니어도 한 번쯤은 보고 와도 괜찮아요 정말입니다 재밌어요

저는 한 두어 번쯤 극장에서 더 보고 블루레이 사는 것으로...



아 맞아 그래도 기존 카드 에찰은 모았다 하하하

막... 막 이렇게까지 헉헉 개쩐다 최고야 했던 커플이 있었나 싶고

아무튼 좋네요 늦은 입덕이 문제지 늦은 입덕은 언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승전 에릭찰스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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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62회 로망스도 나갔었는데 아무 공지도 안 썼었네요 후기도 없고...나니


한니발 배포전 the Cannibalistic Salon 참가합니다:D

부스위치 M4 / 서클명 Last Hometown


그래도 어떻게... 무사히 마감을 했네요 다행입니다... 흑흑

이번 신간은 전연령이지만 드라마 한니발이 청불이므로 당연히ㅇ.< 법적 성인분들께만 판매합니다.

+++ 제가 밤새서 마감하고 지금 정신이 없어서 은행을 가는 걸 깜빡어흑흐으윽흑 잔돈 사랑합니다 땡큐...........




신간



:: 한니발 렉터 X 윌 그래이엄 :: 소설 초대 ::

B6 28p / 전체연령가 / 중철제본 / 2,500원

한니발의 여동생 미샤의 생일을 맞아 윌이 박사의 저택을 방문하는 이야기.

거의 캐릭터만 빌려온 AU...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장판매분은 8~9권 정도로 소량만 출력했습니다. 재고가 남는다면 상시통판에 추가.


* 근친 성행위 장면이 있습니다. 전체연령가로 들어가는만큼 구체적이지 않고 매우 짧은 분량이나 불편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




샘플





구간



:: 한니발 렉터 X 윌 그래이엄 :: 러프북 Hannigram Kāmasūtra ::

A5 12p / 성인관람가 / 중철제본 / 2,000원

내용없이 떡치는 12p 그림책. 존잘님의 축전 1p 포함.

작년 한니발 배포전에 냈던 책입니다. 재고는 7권.




그 외 엽서나 열쇠고리 등도 재고가 잔뜩(...) 남아있긴 합니다만 음 들고갈지말지 고민이네요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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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슷엔 안 올렸길래... 느릿느릿 작업하고 있읍니다 흑흑 스란레골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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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트위터야 늘 상주하고 있지만 티스토리는 열흘도 지나도록 업로드가 없어... 뻘하게 근황이라도...




007 스펙터를 봤습니다

극장에서 관람한 첫 007이었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합시다



공큐 팝니다 이제와서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검은ㅅr제들도 봤어요 2차까지 뛰었는데 강참치 역시 잘생겼더군요 기럭지 하며 크으으 최김 크으으으으




아니 뭐 겨우 이런 말이나 하려고

굳이 트위터 내버려두고 티스토리 온 건 아니고


요즘 이렇습니다


애용하는 스케줄 어플인데

귀엽습니다 게임하는 기분이에요

안드로이드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지금도 할 일 쌓였는데

어떻게든 농땡이 피워보려고 이러고 있네요



정말 만사가 하기 싫은 것이다

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까지 귀찮아질 수 있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큰일이네요





아 요즘 앙스타도 시작했어요

홍월 오시구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쿠로센빠 오시입니다




야 내가 단챠로 최애 5성 뽑았다

이건 하늘이 쿠로선배를 제게 점지해 준 게 틀림 없습니다

예쁘게 살게요



개화시키면 요렇게 됩니다 하 머리 봐 완전 귀여워 일러 잘생김 터진다 크

붕대는 누가 감아준 걸까요 완전 잘도 감았네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붕대 저렇게 감으면 불편해 죽습니다




아무튼 단챠로 최애 데려와놓고 뜬금없이 이벤트 달린다고; 현질하고

지금 만위 왔다갔다 하네요 제 목표가 원래 마오 명함이었는데

이게 다이아를 좀 뿌리니까 이번 이벤 널널해서 순위가 확 올라가네

그래서 유즈루 명함도 좀 노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하하 베개싸움이옵니다~! 이게 너무 좋아서ㅎ




또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해해주세요



커미션은 급하게 열었는데 역시 무리였습니다

지금 작업 중인 두 분 완료되면 다시 닫을게요ㅠ.ㅠ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78910월 내내 자살 생각밖에 없었는데 얼마나 쉬었다고 다시 자살생각이 스믈스믈 밀려들어오는 것이

이건 하와이 각이다 개중에서도 이건 와이키키 해변을 향한 나의 강한 의지다


자살! 이끼마스!




내년 초엔 어머니 모시고 오사카 다녀오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냥 자살하고 싶다

그 뭐냐 자꾸 자살자살한다고 진짜 자살한다는 그런 결의에 찬 포스팅 아니니까요 무시하셔도 됩니다

약간 말버릇같은 거에요 윌이 툭하면 디스이즈마이디자인하는 것ㅊㅓ럼 그런


죄송합니다




이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전부 돈낭비로 이어져서

책을 사는 건 절대로 돈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사치부리고 있는 건 맞죠

알라딘 통계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30권 더 샀다던데 허허허 플래티넘 등급 괜히 찍은 게 아니네요


바로 이런 마인드가 문제입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나중에 감당하기 힘든 일을 벌려버리니까

자꾸 퀘스트가 늘어나고 어플 힘들어줍니다 클리어 안 합니다



이 와중에 벌써 잠 오고 난리 났네요

요즘 감기때문에 병원에 다녔는데 약을 먹어도 시원찮어

감기 조심하세요


무슨 병자야 병자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지금쯤 로망스 콘티 어느정도 짜고 표지 그리고 있어야 하는데 콘티는... 무슨...

한니발 온리전도 뭐할지 정말 감도 안 잡히고 계속 가라앉고 그렇네요 살만 찌고~!

운동을 한 번 안 나가기 시작하니까 도저히 나갈 수가 없어요 인간이 정말 영악합니다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더 농땡ㅇㅣ 피우면 안되겠죠 진짜 졸리다 큰일났다

좋은 밤들 되시구요 아프지마시고 이제 연말인데 한 해 마무리도 잘 하시고




자살하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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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3회 로망스 다녀왔습니다!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사진 찍은 게 없어서 텍스트 위주로... ㅇ<-<


로망스는 참관해본 적도 없었고() 이번이 첫 부스참가였는데

확실히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는 운영이라거나 진행이 매끄러운 편이라 꽤 괜찮던 것 같습니다

처음 부스 참가할 때만 해도 뭐 뭐야 신청서가 두 개야 뭐야 이러고 허둥지둥했었는데 지금은ㅇㅅㅇ)9 문제없다요

덕분에 62회 로망스까지 차질없이 신청 완료했습니다 내년 1월 3일 일요일이던가요?


동작구민회관은 예전에도 가본 적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약간 헤맨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동온페&동페 이후로 오랜만의 행사라 좀 멍청하게 굴었던 느낌이 듭니다


로망스 측에서 대관처를 이전하면서 한부스제였던 행사 방식이 sp제도로 변경되는 바람에ㅇㅅㅠ

넉넉하게 둘이서 쓸 생각이었던 책상이 한없이 비좁아져 버렸던 사태가... 그래도 어찌어찌 해결되었었네요

그날 이 책상에서 신구간 포함 총 16종의 책이 나왔었다고 합니다 wow


사실 참관객이 그리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쾌적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디까지나 부스를 낸 입장이었기 때문에

참관객분들의 감상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입장도 신속했구요

입장할 때 찍어주셨던 도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머니도와주세요 ...


중간에 동전 부족한 부스가 있었나? 그래서인지 행사측에서 잔돈 교환 가능한 부스를 찾으셨는데

500원짜리 교환 가능하신 분ㅠ0ㅠ) 하고 스텝분이 애타게 찾으시기에 바꿔드렸읍니다

마침 저번에 교환했던 500원짜리가 잔뜩 남아 있었거든요 한 2만원어치쯤

스텝분 귀여우셨음 헫


셜존 신간을 내기에 시간이 역부족이라 <- 이 사람 좀 어떻게 해주세요 매번 예정된 신간이 뒤로 밀림

매우 뜬금없이 칸커크 책을 내버렸는데 아아아 망했어요 이번에도 흑역사 적립이에요

그... 그... 칸커크 ... 어... 좋아요 여러분 맛있어요 ㅠㅠ 진짜에요 ㅠㅠ

항상 근본없는 책만 내고 있지만 사주시는 모든 분들 심지어 감상도 주시는 분들 언제나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ㅜㅜㅜ

내용은 뭐... 그렇습니다 과정은 건너뛰고 칸이랑 커크가 둘이서 잘 사는 내용이에요 진짜임ㅎ

시간배분을 항상 실패하는데 이유는 잘 알고 있으니 노력... 노오력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스팍커크 교류전에 나왔던 신간은 작붕도 조금 고치고 톤질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굵게 나왔다고 해야 할까요

평소 톤질은 메디방페인트에 신세지고 있었는데 600dpi를 축소해서 사용하다보니 모아레가 있어서

포토샵 자체 비트맵으로 갈아타서 작업했더니 으음... 으음 생각보다 으음... ㅠㅠㅠㅠㅠ그랬다고 합니다

모처럼 재판한 건데 그래도 역시 성에 안 차네요 사실 톤도 톤이지만 내용이... 전개가...

뭐 아무튼 그랬다고 합니다 이미 작업한 책 후회해서 무엇할까요 다음 번엔 더 나은 책을 낼 수 있도록ㅅㅁㅅ


아무튼 해리멀린 구간과 세브릴리 재판본 다행히도 모두 초기에 완매!

칸커크다ㅇ0ㅇ!!! 하고 사가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얼굴은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칸커크 좋죠 저도 좋아해요 이런 책이라 죄송합니다 훌쩍훌쩍 칸커크 앤솔 주세요 저는 왜 황금기를 놓쳐서

셜록 스티커도 딱 남길 만큼 남아서 굳이 재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셜록온리전이 있다면 그때 다시ㅇㅇ

한니발 구간들은 내년 한니발 배포전까지만 들고 가고 그래도 남은 게 있다면 소각하기로! 넘 오래 팔아도 그래요


이제 2015년 올해에 예정된 행사는 모두 끝이네요!

하지만 당장 1월만 행사가 3개나 잡혀 있어서 지금부터 바쁘게 그리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12월 중으로는 스란두일 마스킹 테이프 제작 및 (제 집으로)발송이 되면 예약 접수 받을 것 같아요~!

내년 62회 로망스 신간은 스란레골 만화 단편집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말하자면 1인 앤솔 느낌이네요 거창할 건 하나도 없지만... 이런저런 스토리를 구상 중입니다

63회 로망스에 나올 예정이었던 셜존 신간은 역시 내년 벤마필모 교류전으로 미뤄졌구요

연기한 만큼 볼륨을 키워서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ㅠ.ㅠ


현재 재고의 상시 통판이 진행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ㅇ.<

http://lasthometown.modoo.at/?link=6hbcbbud&messageNo=1&mode=view&topNotice=1&query=&queryType=0&page=1



스란레골ㅠ0ㅠ 할로윈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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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7 / satiel's 고갱센터

사티엘&고갱 트윈부스로 제쪽 최종인포입니다.

고갱님쪽에서는 포케스페 모브레드 트윈지가 나와요!


자세한 샘플 등은 이쪽으로 → http://lasthometown.modoo.at/?link=6hbcbbud

부스가 협소한 관계로 신간 외에는 구간과 굿즈 모두 진열이 어려울 것 같으니 구매에 차질 없으시기 바랍니다ㅠ.ㅠ

구간의 로망스 현장구매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꼭 트위터(@satielrose) 혹은 Ask 게시판(http://lasthometown.modoo.at/?link=5lapv5ii)으로 문의주세요!


★ 신간

스타트렉 리부트 칸커크 소설 <낙하하는 밤> :: B6 16p 성인관람가 :: 가격 1,500원

원작 내용과 관계없는 전개를 갖습니다. 가벼운 폭력 요소가 포함됩니다. 소량출력.


★ 구간

스타트렉 리부트 스팍커크 만화 <I don't know what the hell is going on> :: A5 20p 성인관람가 전프레엽서 :: 가격 3,000원

원작 내용과 관계없는 현대AU입니다. 가벼운 개그 요소가 포함됩니다. 소량출력(재판본).


킹스맨 해리멀린 소설 <The Past> :: B6 50p 성인관람가 :: 4,500원     <- 재고 1권

드라마 한니발 한니발윌 소설 단편집 <Fragment> :: B6 50p 성인관람가 :: 5,000원     <- 재고 4권

드라마 한니발 한니발윌 그림책 <Hannigram Kāmasūtra> :: A5 12p 성인관람가 :: 2,000원

해리포터 세브릴리(스네릴리) 원작날조 소설 <Sospirando> :: B6 54p 전체연령가 전프레엽서 :: 5,000원     <- 재고 3권


★ 굿즈

BBC셜록 칼선스티커 장당 1,000원

BBC셜록 셜존 엽서 2장 1세트 1,000원

드라마 한니발 한니그램 엽서 상하반전 2장 1세트 1,000원

톨킨 반제호빗 머크우드 부자 (스란두일&레골라스) 카드텍 개당 500원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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